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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집에 며칠 지내면서 새로운 문물을 많이 경험하게 되었는데.. 옛날 영화에서 부시맨에 화장실 변기의 물을 마시는 이유를 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모르면 보이는 걸 하게 되는 게 맞으니깐요..!ㅎ

밥솥에서 밥을 뜨려고 하는데 밥이 없네요ㅠ 분명 밥 맛있게 먹으라고 했는데.. 밥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러웠네요..ㅎ 그래서 밥을 하려고 쌀을 푸고 밥을 하려고 하는데.... 안켜져서 밥 못 먹나 했네요ㅠ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이 분명 있을 것 같아서... CUCKOO 밥솥 중에서 JHR0660FD 밥솥 사용법!ㅎ

요즘에는 집에서 전기 버튼을 안누르면 전기도 안 들어온다고 해서 그것부터 해서, 콘센트가 문제인가 싶어서 밥솥도 여기저기 옮겨 가면서 해봤는데 안되었습니다ㅠ 

사실 알고 보면 엄청 간단한데.. 모르면 엄청 어렵듯이.. 여기 밑에 버튼이 있었습니다!ㅎㅎ

여기 Cuckoo jhr0660fd 밥솥은(다른 밥솥은 잘..ㅠ) 밥솥 앞부분 아래쪽에 버튼이 있습니다! 이걸 켜고 취사 버튼을 누르면 밥이 맛있게 됩니다!

그런 것도 모르고 한 시간 동안 여기저기 눌리지도 않는 버튼을 꾹꾹 눌렀네요ㅠㅋ 그래도 좋은 것 하나 배웠네요! 누가 그랬는데,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ㅎ

동생이 갑자기 연락이 와서 "형 이거 엄청 기능도 많고 좋아"라고.. 재수씨가 이거 자기 꺼 살 때 같이 주문해 준다고 연락이 왔네요..!ㅋ 동생은 항상 뭔지는 잘 안 알려주고 좋다고~ 혹은 맛있다고~ 하고 말도 없이 실행을 잘하는 성격이라서 가끔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고마웠네요!ㅋㅋ 그래서 일단 뭔지도 모르고 받았는데.. 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

택배가 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택배가 왔지만 박스 안에 일주일은 더 있었네요...ㅎ

애니쉬 소비자 상담실: 02-976-0004 (시간 10:00 ~ 18:00)

#애니쉬 #anish #201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동상 

애니쉬가 발열 도자기라고 합니다!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정말 많네요~ 밥부터 해서 이렇게 저렇게 찌거나 끓이는 국물 요리까지도 가능하네요

밥도 흰밥, 현미밥, 잡곡밥, 죽, 누룽지 등이 다 되는데.. 방법이 살짝 다르겠죠..?ㅎ 뭐.. 원적외선으로 한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고구마 좋아하는데.. 고구마 구울 때 좋을 것 같네요! 

이전에는 작았던 용기가 커졌다고 하는것 같네요! 이전에는 잘 모르기 때문에.. 애니쉬 사용 시 주의사항은 찜요리나 국물요리 전용이기 때문에 구이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ㅎ

애니쉬 박스를 처음 열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제품을 하나하나 꺼내보는데 뚜겅이 물렁물렁하니 힘이 없어서 뭔가 싶었네요...! 알고 보니 뚜껑이 고무(?)같이 되어 있어서 원적외선을 안에 가둬서 음식을 익힌다고 합니다! 

안에 애니쉬 전용 보리떡가루가 왔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아직도 그대로 모셔두고 있네요...ㅎ

애니쉬 사용 후기로 처음에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재수씨가 사준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음식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항정살이 있어서 항정살을 넣고 흠... 고기 향신료(?)를 넣고 뚜껑을 닫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끝이네요..ㅎ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주었습니다! 처음 5~7분정도 돌려주고 고기를 뒤집어 주고 다시 3분 정도 전자레인지를 더 돌려줬습니다!  

항정살이 맛있게 익었습니다! 고기는 굽는맛도 있는데 애니쉬의 장점은 일단 냄새가 안나는 것 같고 그리고 빨리 익어서 좋은 점이 있네요! 국물 같은 요리도 해보면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자취할 땐 괜찮을 것 같은데 앞으로 자주 쓸진... 모르겠네요..ㅎ

홈쇼핑 중독이 무섭다고 하는데... 저는 왜 홈쇼핑에 나온 물건들을 열심히 사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오늘도 집에서는 홈쇼핑에 나온 음식을 주문하셨네요! 그래도 이번에는 먹고 소모할 수 있는 음식이기에 괜찮네요! 홈쇼핑에서 산 다른 기구나 기계들은 저~어~기 창고에 들어가서 나올 생각이 없던데...ㅎ

홈쇼핑 올반에서 오리 간장 불고기 & 오리 고추장 불고기네요! 요즘은 혼자 사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핵가족화되면서 요리를 크게 크게 하기보다는 조금씩 하는데, 또 조금씩 하면 해놓고 버리는 음식들이 많아서 차라리 이렇게 소량으로 음식들을 포장하는 게 많아지는 것 같아요!ㅎ

홈쇼핑, 올반에서 만든 오리 간장 불고기를 먹어봤습니다!ㅎ 조리하기 간편합니다! 5분 간편조리네요~ 왼쪽 끝부분에 뜯기 좋게 되어있네요!

오리 간장 불고기 양이 딱! 일인분 정도 됩니다! 나 혼자 먹으면 딱 맞는 정도인 거 같습니다. 조금 많이 먹는 사람이면... 밥 비벼먹어야 되나...ㅎ

오리 간장 불고기 맛은 좋습니다!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딱! 오리 고기만 들어있어서 야채의 아삭함(?)이 없네요...ㅎ 더 맛있게 먹고 싶거나 야채가 있으면 좋겠다 싶으면 양파나 파 같은 거 송송 썰어서 같이 볶아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ㅎ

2020년 4월 18일 토요일 날씨 맑음

주말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그리고 전날에도 비가 내렸어서.. 당연히 비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맑았네요!ㅎ 기분 좋은 마음으로 출발을 했네요! 아는 형님이 지인의 소개로 배를 타고 들어가서 양식장 옆에서 낚시를 즐기는 것이었는데, 계획대로는.... 

여수를 가는길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차 안에서 찍었네요!ㅋ 이제 나무들이 다들 초록초록 해졌네요~!ㅎ

여수문으로 들어가면 여수인건가..!?ㅋ 도시 어부에서도 본 여수! 많은 고기를 잡고 싶었네요..ㅠ

저 앞 방파제가 우리가 갈 목적지였는데... 수영하면 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못 갔네요ㅠㅋ 저희 말고도 몇몇 분들이 와서 낚시를 하고 계셨는데, 다들 그냥 그런 것 같아서 다른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방파제 어딘가 옆으로 이동했는데, 숭어가 돌아다니는게 많이 보였습니다!ㅋ 뜰채가 있으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낚시 장비가 부족해서ㅠ 그래서 다음에는 훌치기 장비로 고기를 낚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ㅎ

오늘은 4월 15일 투표하는 날입니다! 사전투표로 쉬는 날이 되어 등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대전 중구에 위치한 보문산 등산! 쉬는 날 오전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슬픔도 있지만, 오랜만에 등산을 하려고 하니 살짝 기대가 되었습니다!ㅎ

보문산을 올라가는 길이 몇군데가 있는 것 같았는데, 저는 같이 공부하는 동생을 따라 올라가는 것이라서 그냥 무작정 따라갔습니다! ㅋ 보문산 도시공원 종합안내도입니다! 여러 곳으로 갈 수 있는데 색으로 노선을 구분해야 되나..ㅠ?

4월이 되니 꽃들은 살짝 진 것 같고, 잎들이 푸르르게 나고 있었습니다! 

시루봉을 올랐는데, 어릴 때는 산 정상 오르는 게 뭐 대순가 싶고 그냥 좀 걸으면 정상이고 했는데, 나이가 드니.. 힘이 드네요ㅠ

출발한 방향이 한밭도서관 쪽이었으니 한.. 1.4km를 올라온 시점입니다! 살짝 힘이 들지만 내려가기도 애매한 위치..ㅎ

어느 정도 올랐는데, 차로도 올라올 수 있는 길이 있었네요.. 뭐 등산을 걸어 올라가야 등산이지만, 차로도 올라올 수 있네요.........

이쁘게 찍어보기 위해 어플도 한번 써봤는데.... 옆에 오늘 오른 날짜가 적힌 것만 좋네요..ㅋ 보문산 명품 숲길 조성 안내도인데.. 지도랑 뭐가 다른 건지.. 자세히 안 봐서 잘은 모르겠네요..ㅎ

시루봉을 거의 앞에 두고 이쁘게 찍어 보려고 노력해봤는데.. 그냥 그렇네요.. 핸드폰을 바꿔야 할 것 같아요ㅠ

보문산 시루봉에서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에 보문산성을 향하여 갔습니다! 다리가 살짝 힘이 든 게 앞으로 등산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ㅎ

시루봉에서 대전의 전망이 보이는데, 도시들이 한눈에 쭉 보입니다!

지인이 설명해 주기를 한화 야구장 그리고 그 옆에는 뭐였더라... 배구장이었나..? 축구장도 하나 있고 그랬는데...ㅠ 기억이 안 나요.. 그리고 저기 검은색 두 개 서있는 게 대전역이라고 하네요~ 쌍둥이 빌딩처럼 보입니다! ㅎ

위에 정자에도 올라갔습니다! 오늘은 선거일이기도 한 휴일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처럼 등산을 많이 해보지 않은 것 같은 사람들도 많이 올라온 것 같았습니다!ㅎ

제10호 보문산성 기념물이라고 하네요! 산성이면 적의 침입을 막는 곳인데, 어디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만들었을지.. 궁금하지만 글을 읽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하하하;;;

내려오면서 발견한 세수하는 곳! 마시는 물이라고는 안 적혀있어서 손만 씻고 왔네요! 어릴 때 산에 약수터 물 기르러 아버지 따라 한 번씩 갔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에는 약수터가 없는 걸까요..?ㅎ

저희가 내려오는 길 쪽으로 올라오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저희가 내려오는 곳에 위치한 공연장(?) 같은 곳이었는데, 공연할 때 한번 놀러 와 봐야겠네요..ㅎ

그리고 대전 아쿠아리움도 밑으로 내려가다 보니 위치해 있네요! 아쿠아리움이 63 빌딩 하고 여수에 있는 것만 알아서, 이렇게 아쿠아리움이 있다는 것에 좀 신기했네요! ㅋ 여자 친구 생기면 한번 와봐야겠어요.....ㅎ 등산을 하고 집에 오니 몸이 너무 피곤해 잠자느라 하루를 버렸지만, 체력이 부족하다는 게 느껴져서 앞으로 등산을 좀 많이 다녀서 체력을 키워야겠네요ㅠ

오늘 4월 14일, 같이 공부하는 형과 함께 햄버거를 먹으로 버거킹에 다녀왔습니다!ㅎ 같이 공부하는 형이지만, 밥을 같이 먹어본 적도 없고, 많은 이야기를 나눠본 적도 없어서 서먹서먹하게 버거킹에 갔습니다!ㅋ 그 이유는 오늘이 버거킹 행사를 한다고 했나..?ㅋ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따라가서 그렇구나.. 하면서 그냥 따라 하면 되겠지.. 하면서 버거킹 쿠폰을 사용하려면 핸드폰에서 버거킹 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고 하여 받았습니다!ㅋㅋ  

버거킹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버거킹 아래 쿠폰 버튼을 누르면 몇 가지 햄버거의 종류에 다운을 받을 수 있네요!ㅋ 왜 아기, 엄마, 아빠 상어 새우버거인지...(?)ㅎ

열심히 버거킹 앱을 다운로드하고, 그냥 사딸라 햄버거 종류 중 하나를 먹었습니다..ㅋ 요즘은 사람이 안 받고 기계가 주문을 받아서 눈치 볼 필요 없고, 저는 더 좋았네요! ㅋ

아! 그리고 햄버거를 먹으면 버거킹 4월 스페셜 쿠폰! 을 주네요! 할인이 42%까지... 많이 되는 것 같아요!ㅋ

이 버거는 사실 이전에 먹었던 버거인데, 뭐.. 버거킹이니깐..ㅋㅋ

그것보다 오늘의 일기를 쓰는 이유는 형과 햄버거를 먹었는데, 저는 천천히 먹는 편이라, 평상시 먹던 데로 햄버거를 먹었는데, 반쯤 먹으니 형은 햄버거를 다 먹고 기다리고 있었네요ㅠ 그래서 부랴부랴 다 먹었는데, 바로 지인이 일어나서 같이 일어나고 쓰레기 버리고 정신없이 나왔네요...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고 10시가 넘어서 집에 왔는데, 지갑이 없어졌어요ㅠㅋ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버거킹에 다시 갔는데, 버거킹에서 분실물로 지갑이 있다고 돌려줬습니다!ㅋ 현금은 없었지만 지갑이 그대로 있다는 현실에 감사하고, 찾아주신 분에게도 감사하고, 대한민국이 살만한 나라인걸 세삼느끼는 감사한 하루였습니다!ㅋ

전국에서 가장 로또가 잘된다는 곳이 어디냐 하는 티비 방송을 봤는데 얼핏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이라고 본거 같아서 언젠가 한번 가야지 했는데..
드디어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로또 복권 집에 왔습니다!
로또 명당이라는 말처럼 줄이 길게 늘어서 있네요!

로또 명당 위치는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도 경상도로 가는 터미널과 전라도로 가는 터미널로 나눠져 있는데 로또 복권집은 전라도로 가는 호남 터미널에 있습니다!

어디에나 맛집은 사람들이 많네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로또 맛집도 줄을 오래서서 샀네요..
뭐...결과는 꽝이였지만...ㅎ

로또 당첨이 1등이 6명, 2등이 37번, 3등이 무려 거의 매주 다수라고 하네요~ 와!!
많은 사람들이 사니까, 그만큼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져버릴 수 없기에 로또를 사 왔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