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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닭 갈빗집 하면 유명한 맛집이 3개 정도가 있다고 하는데, 하나는 순천 의료원 근처에 있는 춘천 닭갈비집 그리고 순천대학교 근처에 있는 거시기 닭갈비 그리고 조은프라자 근처에 위치한 오대감!! 이 3개의 닭갈비집 중 하나인 오대감이 갑자기 문을 닫았네요. 그런데 현대 병원 근처로 이전하여 새롭게 오픈했네요! 오대감이 그리운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사실 닭갈비가 먹고 싶어서 여기를 갔던 건 아니고, 날이 추워서 따뜻한 짬뽕 국물이 그리워 열정 짬뽕을 갔었는데,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날이더군요! 그래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닭갈비 맛집인 오대감을 가기로 했습니다!

순천 3대 닭갈비 맛집 중 하나인 오대감!


오대감은 원래는 조은프라자가 있는 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위치를 이전했습니다! 저도 다른 음식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찾았는데 다른 집인가 했네요. 간판에 since 2002년이라고 안 적혀 있었으면 모를뻔했습니다.

오대감 위치는 금당고등학교 가는 길 맛집 많은 거리에 있습니다!ㅎ 저는 몰랐는데 아는 동생이 닭갈비집인 오대감도 유명하고 그리고 곱창집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상호명이 갑자기 기억이 안 나네요.ㅠ 

오대감 위치: 전남 순천시 장선배기길 12

오대감 전화번호: 061-725-0268

원래 짬뽕 먹으러 갔다가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영업시간은 11:30 ~ 22:00이고 매주 월요일이 휴무일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닭갈비 먹으러 갔다가 그냥 돌아오시는 분 없도록!

배가 고팠는지 시키고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이 몇 장 없네요ㅎ 닭갈비에 깻잎을 넣어서 줍니다. 깻잎 향이 닭갈비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ㅎ 사리 메뉴도 다양하게 있는데 저희는 라면사리 넣어서 먹었습니다. 그 외에도 모차렐라 치즈, 떡볶이, 라면, 납작 당면 등등이 있는데 오대감을 가면 오징어튀김을 꼭 시켜 먹으라고 하더군요!ㅎ

오대감 닭갈비에는 양배추와 떡, 고구마도 들어가 있어요! 고구마가 들어가서 단짠단짠의 완성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배가 부르게 먹었지만 언제나 마무리는 볶음밥이 진리겠죠!? 배가 불러서 못 먹을 것 같다면서 시켰는데 한 숟가락씩 먹다 보니 어느새 바닥이 났네요! 마무리는 누가 뭐라 해도 볶음밥이 맞는 것 같아요!ㅎ 기분 좋게 배부르게 먹고 나오니 추운 것도 못 느끼겠네요! (좀 오버 같네요. 추웠습니다ㅠ)

이전 조은프라자 근처에 있을 때 보다 훨씬 커졌네요! 사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이렇게 큰 곳에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다 먹고 사람들이 좀 빠진다 싶을 때 얼른 찍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검은색 테두리 집은 단체석인 것 같아요! 단체석도 넓고 그리고 자기들끼리 떠드니 좋고, 그리고 밥 먹는 사람들도 안 시끄러워서 또 좋고!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마무리는 또 언제나 그렇듯 카페 가서 따뜻하게 음료 한잔 마시면서 하루를 마감해야 하는데 저는 따뜻한 곳에 들어가니 또 시원한 음료가 먹고 싶어서 밀크셰이크 마셨습니다. 아! 여기는 이디아 카페인데 오대감에서 금당고등학교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보입니다.

하루의 마무리인데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 올 것 같아서 커피는 낮에 먹는 걸로 하고 시원하게 밀크셰이크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오늘도 뿌듯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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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샤브샤브 맛집 더비치 샤브샤브, 소고기 해산물 무한 리필


이전에 몇 번 다녀온 여수 맛집! 여수에 가면 가끔 생각나는 샤브샤브 맛집 더비치 샤브샤브 다녀왔습니다. 여수에 맛집이 많긴 한데, 요즘은 날이 많이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 더군요! 그래서 순천에서 조금은 멀지만 그래도 여수까지 가서 샤브샤브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아! 그리고 샤브샤브 먹은 이날이 저의 생일이었네요!ㅎ 그래서 밥을 먹자는 부모님과 함께 더비치 샤브샤브 다녀왔습니다.  

요즘에 이런 음식점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트렌드 같은?! 샤브샤브를 기본으로 하고 그 외에 뷔페 사이드까지 갖춰놓은 음식과 샤브샤브용 소고기와 해산물이 무제한! 그리고 맥주도 무한리필이라고 하네요! 저는 술을 안마시기도 하지만 이런 곳에서 배가 차는 맥주를 먹는다면 손님 입장에서는 손해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주인 입장에서는 배가 빨리 차면 좋으니깐!ㅎ 위치가 여수에서 요즘 뜨고 있는 웅천에 있어서 사람들도 많이 갈 것 같아요!

여수 더비치 샤브샤브 위치: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로 37-26

여수 더비치 샤브샤브 전화번호: 061-691-7997

더비치 샤브샤브 가격평일 런치는 \16,900 / 디너 \20,500 그리고 주말 런치는 \20,500 / \23,500 (초등학생 \13,000 / 5-7세 \6000 동일)입니다.

영업시간11:50분부터 21:30분까지라고 하네요! 아! 그리고 테이블에 음식물을 남기면 2,000원을 더 내는 게 아니고, 받은 금액의 2,000원을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뭐 그게 그건가? 싶지만 여하튼 남기지 말고 다 먹으라는 말이겠네요!

요새 전반을 없애자는 데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한을 하지만, 이곳 더비치 샤브샤브는 적극적으로 실행을 하여 잔반을 남기면 2,000원을 받도록 하는듯합니다.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잔반을 신경 쓰면서 먹어서 많이 먹었지만 남기지 않고 가져온 양은 다 먹고 갔습니다. 식사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이 된다고 하지만, 2시간 넘게 먹는 사람도 드물 것 같긴 하네요. 

일단 처음부터 배를 채우면 안 들어간다고 음식 먹방 하는 분들이 그런 것 같아서, 이렇게 살짝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들을 담아왔습니다! 채소류 하고 육회! 배를 살짝 채운 후 음식을 먹어서 그런가 더 많이 먹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허접하게 가져왔지만, 샤브샤브용 소고기야 해산물들을 담아 왔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해산물을 좋아하시는데 뷔페는 가지 않습니다. 뷔페는 질이 떨어지고 그래서 맛이 덜하다는 이유로! 하지만 이곳 더비치 샤브샤브는 좋아하시더라고요! 여기는 해산물이 신선하다나 뭐라나! 저는 그런 것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깐! 소스 종류도 4가지 이상의 소스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칠리소스 하나만 찍어 먹은 것 같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좋겠죠!?

뷔페를 담아오는 홀도 넓고 좋네요! 돌잔치나 가족행사도 이곳에서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이전에 왔을 때는 해산물의 종류가 조금 더 다양하고 많았던 거 같았는데, 꽃게나 몇몇 음식들이 줄어든 것 같네요. 그래도 있을 것 다 있고 종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사진을 다 찍지는 못해서 많이 없어 보이지만, 요리사님들이 요리를 바로바로 만들어 주시는 피자도 있고 탕수육이랑 파스타, 초밥류, 수프류, 고기류 등등 많이 있었네요! 요리가 떨어질 때마다 음식을 바로바로 만들어야 하는 것도 정말 힘든 일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마무리는 디저트류로 아이스크림하고 케이크류, 과일류로 입가심 후 마무리로 깔끔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나왔네요!

요새는 이런 느낌의 뷔페가 많아서 크게 차이점을 찾기 힘들지만, 저는 이곳 더비치 샤브샤브의 음식들이 바다 앞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싱싱하다고 생각이 들고 그리고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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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ㅎ

오늘은 오랜만에 순천에서 술집거리로 유명한 조례동에 도네 김치찌개 다녀왔습니다. 도네 김치찌개가 옛날에는 작은 김치찌개 집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사람이 많아지더니 김치찌개 가게도 커졌네요!ㅎ 그리고 예전에는 술집 거리에서 주차할 공간이 좁거나 없어서 갓길 주차를 해야 했는데 도네 김치찌개는 주차공간이 넓게 준비되어 있어서 더 편리해졌네요.

통삼겹살이 통으로 들어간 김치찌개 맛집 도네 김치찌개


조례동 도네 김치찌개는 조례동 수산시장 사거리 동원참치 전문점 옆에 위치해서 찾기 쉽습니다. 조례 홈플러스에서 수산 시장으로 내려오는 방향에 오른쪽에 위치해 있네요. 뭐 조례동 술집거리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조금만 돌아다니다 보면 잘 찾을 수 있긴 하죠ㅎ

도네 김치찌개 위치: 전남 순천시 봉화 2길 67

도네 김치찌개 전화번호: 061-725-9233

내부 인테리어에 이렇게 그림을 그려놨네요. 넓은 홀로 되어있고 원형 탁자도 있고 사각 나무 탁자도 있네요. 그리고 원하는 곳에 착석할 수 있고 웨이팅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낙서가 많이 되어있네요. 삼겹살로 된 메뉴로 한동 생삼겹살도 있고, 콩나물 불고기 그리고 제육볶음으로 고기 메뉴가 주 메뉴네요!

저희는 삼겹살을 시켰네요! 도네 김치찌개 집으로 김치찌개에 삼겹살을 통으로 넣어 주는데 맛있네요. 그리고 삼겹살을 시키면 김치찌개를 공짜로 주는 게 좋네요!! 삼겹살 시키면 껍데기를 맛보라고 조금 주네요!ㅎ

한돈 생삼겹살도 질이 좋아 보이네요! 가격도 저렴해서 좋네요! 도네 김치찌개에서 한돈 생삼겹살을 숙성해서 판매 중이네요. 진공 포장된 고기를 일정한 온도에서 숙성하면 육질이 좋아 보였네요!  

한돈 생삼겹살을 시켰더니 김치찌개가 서비스로 나왔네요! 그리고 그 김치찌개에 통으로 삼겹살이 들어가서 국물도 찐하고 고기도 많이 들어가고 너무 맛있고 좋네요!

상추랑 깻잎이랑 무쌈, 쌈장 종류, 들깻가루, 콩가루 등등 밑반찬을 더 리필하려면 이렇게 셀프바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인이 느끼는 불안요소 중 하나인 핸드폰 충전 서비스도 되니 핸드폰 충전해 놓고 고기 열심히 먹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기 다 먹고 김치찌개도 먹다가 밥도 시켜야겠죠!? 저는 다른 곳에서는 고기 먹고 면 종류를 자주 먹는데 여기 도네 김치찌개에서는 공깃밥을 시켜서 먹습니다! 왜냐하면 공깃밥을 시키면 이렇게 계란 프라이!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반숙을 올려서 공깃밥이 나옵니다! 그리고 옆에 김가루가 함께 제공되는데 저는 김가루를 이렇게 한가득 넣어서 김치찌개 조금 넣고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네요! 매번 도네 김치찌개 집만 다녀오면 너무 배가 불러서 돌아오네요!ㅎ

오늘도 기분 좋게 배가 불러서 돌아온 기분 좋은 하루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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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미루어두었던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병원 중에서 치과가 제일 싫고 그리고 무서운 곳인 것 같아요ㅠ 그래도 치아가 다 상하면 나중에 더 고생하니깐 치과를 다녀오고 그리고 밖에서 만난 어머니와 같이 식사를 하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어머니가 근처에 점심 특선으로 뭐가 있다고 했더라?!ㅋ 여하튼 그 메뉴가 연향동 동해 바다로 음식점에 가면 있다고 하길래 동해바다로 갔습니다. 물론 어머니가 말했던 그 음식은 없었고, 점심메뉴 특선으로 수제 떡갈비 먹고 왔습니다.

연향동 맛집 동해 바다로


연향동 카페 거리 쪽에 있는 동해 바다로 입니다. 그 옆에 서울 깍두기가 있습니다. 서울 깍두기는 설렁탕 집인데 정말 오래된 거 같은데, 저 어릴 적부터 있었으니까 정말 오래된 가게네요. 가격도 많이 올랐지만 그만큼 맛집이 아닌가 싶은 집이네요.

동해바다로 위치: 전남 순천시 연향 번영길 141

동해바다로 전화번호: 061-723-5989

동해 바다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네요.

바란 조명 밑에 있는 해산물이 맛있어 보이네요. 랍스터랑, 전복, 멍게 등이 수족관에 있네요. 저희는 점심 메뉴로 해산물 먹으로 온건 아니라서 패스.

동해 바다로 메뉴입니다. 동해 바다로 초밥은 당연히 맛있을 것이고, 단품 메뉴로 고구마 치즈돈가스, 보리굴비정식 그리고 연어 사시미 그 외에도 점심특선으로 야채불고기 전골, 수재 떡갈비, 고갈비 정식, 회덮밥 등등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네요.

그중에서 저희는 수제 떡갈비 시켰습니다. 이거 먹으려고 온건 아닌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고기 먹자 해서 수제 떡갈비 먹기로 했습니다.

밑반찬부터 해서 푸짐하게 나오네요. 그리고 초밥집이니깐 초밥 나오기 전에 나오는 메뉴들이 다 나와서 좋네요. 밑반찬으로 소바가 나오는데 입가심으로 너무 맛있고 좋네요. 그래서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수제 떡갈비는 4덩어리로 2덩어리씩 먹으면 딱 맞는데, 사실 밑반찬이 이것저것 많이 나와서 다 한 번씩 먹어보느라 정작 수제 떡갈비 2덩어리도 다 못 먹었는데 배가 부르더라고요.

떡갈비 비주얼이 맛있어 보이네요ㅎ 근데 메뉴판에 보면 고갈비 정식도 있던데, 뭐가 다른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음에는 고갈비 정식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연향동 맛집 동해 바다로는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밑으로 보이는 뷰도 괜찮네요! 그리고 자리도 널찍널찍해서 밥 먹기도 편할듯하네요! 저희는 점심특선으로 밥을 먹으러 와서 사람들이 많지는 안았지만 저녁이나 주말에 사람 많을 때에도 자리가 넓어서 좋을 듯싶네요!

동해 바다로에서 이전은 초밥을 맛있게 먹었었는데 오늘은 점심특선으로 수제 떡갈비 맛있게 먹고 왔네요! 오랜만에 어머니와 맛있는 점심 맛있게 먹고 왔네요. 다음에 또 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연향동 맛집 동해바다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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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함께 맛있는 음식 먹고 왔네요.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언제 보자 보자 연락만 하다가 갑자기 그러면 내일 보자는 말에 그러자고 했습니다. 저는 음식에 욕심이 없어서 맛집 이런 곳 잘 안 찾아다니는데, 이 친구는 맛집도 많이 가고 음식 사진만 올리는 계정이 있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잘 찾아다니는 동생이라서 동생이 가자고 한 음식점을 왔습니다. 저녁 약속을 잡고 알쌈 주꾸미 철판으로 오라고 해서 일이 끝나자마자 여기가 어딘가 하고 찾아봤는데, 바로 집 앞이더라고요.ㅎ 그래서 늦었습니다ㅠㅋ 왜 이렇게 가까우면 더 늦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러더라고요ㅠ

연향동 맛집 알쌈 주꾸미 철판


처음에 알쌈 주꾸미라고 하기에 무슨 음식인지 몰랐네요ㅋ 그냥 주꾸미가 들어있는 새로운 음식인가 하고 별생각 없이 갔는데 주꾸미 요리였습니다. 위치가 애매하게 구석이라서 아는 사람들만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저희 들어오고 조금씩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꿀 쭈리 알쌈 주꾸미 철판'이 연향동이 3호점이 체인점이었네요!

꿀 쭈리 알쌈 주꾸미 철판: 전남 순천시 장자보 3길 70-1 마스터 브레인 평생교육원
꿀 쭈리 알쌈 주꾸미 철판 전화번호: 061-721-2656

저희가 갔을 때는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한 테이블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희 먹고 있으니 한 테이블씩 한 테이블씩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위치가 살짝 안 좋은듯한 느낌은 있었는데, 뭐 그래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많이 오겠죠?ㅎ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도 있고 의자 테이블도 있고 그러네요. 꿀 쭈리가 꿀꿀이의 꿀과 주꾸미의 쭈를 합쳐서 꿀 쭈리인가 보네요! 

꿀 쭈리 메뉴판입니다. 꿀 쭈리의 뜻처럼 꿀의 삼겹살과 쭈의 주꾸미가 주메뉴 같네요. 그리고 닭발볶음과 점심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메뉴로 김치찌개와 동태찌개, 제육볶음,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계란찜, 볶음밥 등등이 있네요.

저희는 알쌈 쭈꾸미 집이니깐 당연히 알쌈 주꾸미 철판 中을 주문했습니다. 양은 엄청 많지는 않아서 둘이서 먹는데 부족하지 않게 딱 적당하게 먹을 듯하네요. 볶음밥까지 볶아 먹는 것 까지 해서!

알쌈 쭈꾸미 볶음입니다. 철판 위에 주꾸미랑 삼겹살을 양념에 볶아서 나오고, 그 아래 야채를 깔아서 같이 볶아서 먹네요. 밑반찬으로 쌈물랑 절임 양파랑 나오는데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나머지는 그냥 밑반찬ㅋ

비주얼 맛있겠죠!? 알쌈쭈꾸미 철판을 맛있게 먹는 법도 붙어 있는데 사진은 없네요. 방법은 보면 아시겠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깻잎과 무쌈을 올리고 그 위에 주꾸미와 야채를 올리고 그리고 여기서 오~ 맛있다 라고 느낀 날치알! 그리고 양념으로 마요네즈를 살짝 찍어 먹는 방법이었습니다. 

여기서 보니 삼겹살은 안 들어갔던가 싶네요.ㅎ 저는 매운 음식을 잘은 못 먹는데 마요네즈와 날치알이 들어가서 매운맛도 살짝 잡아주고 그리고 맛도 더 맛있는 듯했네요.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살짝 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인 것 같네요. 청양고추 썰어서 같이 먹으면 괜찮으려나!?ㅎ

그리고 마무리는 언제나 진리인 볶음밥 볶아 먹었네요. 볶음밥에 김 가루는 조금 짜다고 적당히 넣어주셨는데, "역시 사장님이구나!" 싶었네요. 정말 더 넣었으면 짤 수 있을 법했는데 김가루가 적당히 들어가서 적당히 짭짭하니 좋았네요.

오랜만에 동생 만나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수다도 떨고 참 좋은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날씨가 조금씩 더 추워지고 있어서 아쉬운 것만 빼면 모든 것이 완벽한 하루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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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정말 너무 추워지는 날이라고 하네요. 초등학생들도 폐렴으로 며칠씩 아프고 그러더라고요. 다들 정말 감기들 조심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사실 이전에 친구와 같이 중앙동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중앙동에 갔더니 뭔가 많이 변했더라고요. 트렌드라는 게 있으니깐 항상 변하는 게 맞긴 하니깐! 그래서 중앙동에서 이런저런 일 보고 밥도 먹고 그다음은 당연하게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요즘에 카페가 너무 많아서 이런 카페가 있는지 몰랐는데, 친구가 알려줘서 다녀왔어요. THUMB COFFEE이라고 처음 들어봤는데 친구는 알고 있더라고요. 연향동에도 카페가 많은데 'THUMB COFFEE'는 없는 것 같아서 뭔가 아쉽네요. 이 카페도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ㅎ

중앙동 THUMB COFFEE 카페


중앙동에 있는 카페 THUMB COFFEE에서 가장 마음에 들은 게 음료를 시키면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나 머핀이었던가? 중에서 하나를 준다고 하네요! 이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ㅋ 저는 아이스크림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음료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엄청 크네요! 아메리카노와 머핀이나 미니 케이크 조합도 좋을 것 같네요.

메뉴판인데 시키고 나서 보니깐 앞쪽에 핫이라고 써져 있는게 있더라고요! 그 메뉴들이 잘 나가고 맛있다는 말이겠죠? 다음에 오면 앞에 HOT가 붙어 있는 메뉴를 먹어봐야겠어요.

그 외에도 디저트류로 파니니나 핫도그 그리고 마카롱 등등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이 있네요! 밥 안 먹고 여기 와서 밥 대신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주인분이 혼자 하셔서 친구와 저가 갈 때도 사람들이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주말인데 혼자서 일하는 게 많이 힘들어 보였네요ㅠ 항상 잘 되셔서 사람들과 같이 일했으면 좀 더 빨리 메뉴도 나오고 그랬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 외에도 메뉴들이 엄청 많네요! 이런 메뉴들을 다 만들기도 힘들 것 같네요! 아니 만드는 것 이전에 메뉴 만드는 법 외우기도 힘들 거 같아요ㅋ 그리고 저는 저녁에는 커피류 안 마시는데 여기 카페 THUMB COFFEE는 커피 이외에도 메뉴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친구랑 과일주스에 아이스크림 넣어서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과일주스 조합도 맛있고 좋네요! 음료는 거기서 마시면서 시간 보내려고 했는데, 친구가 바쁜 일이 있어서 테이크해서 나와서 사진 찍었네요!ㅎ

이때만 해도 날씨가 따뜻해서 시원한 음료 마시고 그랬는데 며칠 지났다고 날씨가 이제 정말 겨울이 돼서 슬프네요ㅠ 그리고 조금 있으면 또 한 살을 먹는다니, 더 슬프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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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워서 가끔씩 가는 감자탕집 정호네 감자탕을 오랜만에 왔습니다. 왜 인지 학교도 가까우면 더 지각을 하게 되고 음식점도 집 앞에 있어도 생각만큼 많이는 안 가게 되는 것 같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집 앞에서 볼일을 보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정호네 감자탕집에서 따뜻한 감자탕 한 그릇 먹고 왔습니다!

감자탕 맛집 정호네 감자탕


처음에 정호네감자탕집을 갔던 기억이 뭐였냐면, 아는 동생이 군대에 간다고 단체로 정호네 감자탕집에서 한 끼를 대접한다고 여기로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 이름이 정말 정호였네요. 그래서 이 친구가 감자탕집 아들이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밥을 먹으면서 주인아주머니도 열심히 도와드리고 그랬는데, 알고 보니 이름만 같고 감자탕집 아들은 아니었던 거였네요. 그 이후로 정호네 감자탕집을 알게 됬네요ㅋ 그리고 여기 저는 몰랐는데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오는 맛집이었더라고요! 

 

  • 정호네 감자탕 전화번호: 061-721-9618

  • 정호네 감자탕 위치: 전남 순천시 장자보 1길 77

  • 일요일 휴무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평일 낮에 가서 그런가 한산한 편이였습니다. 저희가 갈 땐 아무도 없어서 아무 곳이나 앉아서 먹었는데, 먹고 있으니 몇 팀이 들어오기는 했네요. 사람이 많으면 팔팔 끓여서 먹을 감자탕도 먹고 싶지만, 다 못 먹는 관계로 우거지 해장국 먹었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왔는데 감자탕집이 깔끔하게 리모델링을 했네요! 이전에는 좌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의자를 놓아서 깔끔해졌네요! 개인적으로는 좌식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의자로 놓고는 뭔가 따뜻함은 부족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음식점은 깔끔함이 엄청 중요하긴 하니깐!

리모델링해서 깔끔해진 내부와 맞춰서 메뉴판도 깔끔하네요! 우거지 감자탕하고 우거지 해장국, 목살 김치찌개도 있네요. 아! 그리고 메뉴에 있는 우거지 해장국을 시키면 감자가 없는 정말 우거지 해장국이 나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해장국을 먹고 싶다면 우거지 뼈해장국을 시켜야 합니다! 사장님이 알아서 말씀해 주시겠지만, 혹시나 바빠서 말 못 하면 낭패일 수 있으니 주문할 때 뼈! 해장국을 시켜야 합니다ㅋ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이 나오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기본반찬이 세팅됩니다. 감자탕 먹을 때 없으면 허전한 깍두기와 배추김치 그리고 고추랑 양파절임! 그리고 상추랑 젓갈이 나오는데 상추랑 젓갈이 해장국 나오기 전에 밥 한번 싸 먹으라고 이렇게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상추에 젓갈과 밥 한 숟갈 언저서 먹었습니다! 젓갈만 있어도 밥 한 끼 하겠더라고요!

메인 메뉴 해장국! 우거지만 들어간 게 아니고 안쪽에 감자 뼈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해장국에 진짜 감자는 안 들어가네요. 요즘에 먹어 본 해장국에서 감자를 먹어 본 기억이 없는 건 저뿐일까요? 없어도 뭐 큰 차이를 못 느끼기는 하지만 갑자기 감자 이야기하다가 진짜 감자가 안 들어가 있는걸 이제야 느끼네요ㅋㅋ

오늘도 맛있게 그리고 든든하게 정호네 감자탕에서 우거지 뼈다귀 해장국 한 그릇 든든하게 먹고 하루를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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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날씨가 추워서 어디 돌아다니기도 힘드네요ㅠ 차라리 더우면 그래도 시원한 곳이라도 찾아가는데, 차우니깐 집에만 있게 되는 것 같네요ㅠ 그래도 외출한다면 갈만한 곳이 카페 아닐까요?ㅋ 여름에는 더우니깐 더워서 카페에 가고 겨울에는 추우니깐 추워서 카페로 피신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순천에 호수공원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호수공원에 와 봤는데 눈에 띄는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호수공원에 사람도 많고 사람과 같이 산책하는 강아지들도 많았는데, 확실히 추워지니깐 사람들이 적어지는 것 같네요.

순천 호수공원 카페 Cafe DANI1986


순천에 호수공원 들어가는 초입에 딱 보이게 있네요! 조명이 화려해서 그런가, 테라스에서 밖을 보게끔 되어 있는 테이블이 이뻐서 그런가 이뻐 보이네요! 조명이 노란빛이 들어오는 게 호수공원에서도 딱 한눈에 들어오게 띄네요! 그런데 신기한 게 신청을 안 해서 그런지, 지도에는 순천 DANI 1986이라는 상호명이 안 나오네요. 안 한 건지 아니면 상호명을 다르게 되어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카페 내부입니다. 뭔가 느낌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위에도 있는 줄 알았는데, 위에는 없더라고요. 옥상 테라스 하고 본청 테라스가 두 개가 있는 줄 알았는데, 옥상은 없었습니다. 이전에 볼 때는 사람이 많아서 다른 데 가자고 했었는데, 오늘은 추워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한 팀씩 들어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추우면 여름보다는 사람들이 확실히 덜 움직이는 것 같네요.

맛있어 보이죠?! 치즈 케이크하고 에그타르트 하고 버블티였던가? 그랬습니다. 카페 분위기에 맛게 디저트도 맛있네요!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인데 뭔가 분위기 있게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ㅋ 춥지만 사진을 위하여 테라스에서 입으로 호호 불어가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ㅋ

커플들이 앉으라고 이렇게 되어 있는건지, 2인 자리도 분위기 있게 되어 있네요! 마주 보면 싸워서 같은 곳을 봐야 한다고 하던데, 이거랑은 상관없는 이야긴가?ㅋ

여하튼 오늘도 춥지만 열심히 하루를 보내기 위해 순천 호수공원에서 한눈에 딱 보이는 카페 DANI1986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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