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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중기 현종때, 거란과 대립

제7대 목종 (997년~1009년)

개정 전시과 실시

- 전, 현직 관리의 관품(18등급)을 고려하여 토지 (전지, 시지)의 수조 권 지급)

- 아버지인 제5대 경종이 실시한 시정 전시과를 개정 → 인품을 제외하고 관품만 고려

강조가 일으킨 정변으로 폐위된 후 피살


제8대 현종 (1009년~1031년)

고려 현종 역활의 김지훈

강조가 일으킨 정변으로 목종 폐위 후, 승려의 삶을 청산하고 제8대 왕에 즉위

거란의 2차 침입 (1010년)

- 거란의 성종이 40만 대군을 이끌고 침입하여, 수도 개경이 함락되고 현종은 나주로 피신

- 양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결국 현종이 거란에 입조한다는 조건으로 강화 조약 체결

거란의 3차 침입 (1018년)

- 현종이 거란에 입조하지 않은 것을 구실로 소 배압의 10만 대군이 침입

- 강감찬의 귀주 대첩 : 개경을 함락하지 못한 거란군을 강감찬이 귀주에서 섬멸

도병마사 설치 (국방 문제를 다루는 귀족 합좌 기구)

초조대장경 조판 (부처의 힘으로 거란을 격퇴하기 위해 대장경을 조판), (1232년 몽골의 제2차 침입 때 불 탐)

팔관회, 연등회 부활 (제6대 성종 때 최승로의 건으로 폐지되었던 팔관회, 연등회가 외적의 침입을 맞아 부활)

<7대 실록> 편찬 (거란과의 항쟁에서 불탄 실록을 다시 편찬

주현공거법 (지방의 향리 자제에게 과거 응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 실시)

주창수렴법 (각 주에 주창을 설치하여 토지의 면적에 따라 의창 미를 납부하는 제도)

면군급고법 (70세 이상의 노부모를 둔 정남의 군역을 면제해 주거나 외직을 피하게 한 제도)


제11대 문종 (1046년~1083년)

경정 전시과 실시 (1076년)

- 현직 관리의 관 품을 고려하여 토지의 수조 권 지급

- 제7대 목종이 실시한 개정 전시과를 다시 손질하여 현직 관리에게만 토지 지급, 공음전 신설

6대 성종 때부터 정비되기 시작한 중앙 통치 조직을 완성

기인선상법 실시 (기인이 호장의 자제여야 한다는 규정을 삭제 → 기인의 인질적 성격을 없애는 기인 제도 완화 조치)

개경에 흥왕사 건립, 아들인 대각국사 의천의 요청으로 교장도감 설치 (속장경 간행)

사학의 융성 (문하시중 출신 최충이 설립한 문헌 공도(9재 학당)를 비롯하여 사학 12도 발전 → 관학 쇠퇴)


제15대 숙종 (1095년~1105년)

주전도감 설치

숙종의 동생, 대각국사 의천

- 대각국사 의천의 건의로 설치하여 여러 화폐를 주조

- 은병(활구), 해동통보, 삼한통보, 삼한중보, 동국통보, 동국중보 등 발행

- 국가의 적극적인 화폐 주조에도 불구하고 유통에는 실패

별무반 편성 (기병 위주의 여진족을 물리치기 위해, 윤관의 건의로 설치(신기군, 신보군, 항마군)

 


제16대 예종 (1105년~1122년)

동북 9성 축조 (윤관이 별무반을 이끌고 여진족을 물리친 후, 동북 9성 축조), (여진족의 요청으로 1년 만에 반환)

관한 진흥책

- 국립 대학인 국자감을 국학으로 개칭

- 국학에 7재 설치 (관학에 설치한 7강좌 : 6개의 유학 과목과 1개의 무학 과목으로 구성)

- 양현고 (장학 재단), 청연각, 보문각 (도서관 겸 학문 연구 기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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