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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요즘 어디를 가도 기분 좋은 날들이 아닌가 싶네요! 조금만 더 있으면 이제 추워져서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적어질 것 같으니, 얼른 지금 빨리 돌아다녀야 하지 않을까... ㅎ

그래서 오늘은 구례 여행 가볼만한 곳으로 구례 검색을 하다가 자연 속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브런치 카페인 구례 브런치 카페 숲과 브런치를 다녀왔습니다.

구례 숲과브런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숲 컨셉의 카페로 자연과 함께하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완전 숲 속에 있는 것도 아니라서 차로 가기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카페 내부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숲의 풍경은 아름답더라고요. 식사를 하면서도 자연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으로 기분이 좋았네요.

숲과브런치에는 숲 깊이 있는 카페는 아니었지만, 마당(?)이 있어서 웨이팅이 있는 분들은 앞에서 살짝 걸으면서 쉴 수 있는 코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ㅎ

살짝(?) 웨이팅을 하고 순서가 되어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오늘 코스는 브런치 메뉴를 먹고 구례 카페인 라플라타를 가는 코스라서 브런치를 먹어 봤습니다.

이전에는 고수하면 안 먹어봐서 그런지, 그냥 고수라고 하면 안 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고수를 못 먹는 줄 알았는데, 고수..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고요.. ㅎ

숲과브런치의 브런치 메뉴로는 에그 베네딕트, 아보카도 샐러드, 분짜 등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전문적으로 하는 브런치 메뉴는 아닌 것 같아서 맛은 그렇게 맛있다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분위기와 함께하는 브런치라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분짜 샐러드와 함께 먹은 숲과브런치 플레이트! 숲과브런치의 메인 메뉴가 아닌가 싶은데..! 큰 특별함은 없었지만 맛있게 먹었네요! ㅎ

숲과브런치는 구례에서 여유로운 브런치 메뉴를 즐기고 싶을 때 다녀오면 좋을 것 같은 브런치 카페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힐링을 원하신다면 구례 숲과브런치에서 브런치 메뉴와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가 어떨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