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중에 반가운 군것질 음식을 발견했습니다! TV 놀면뭐하니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복원해 주는 음식으로 나온 추억의 군것질 음식 쫀득이! 어린 시절 다양한 추억의 군것질 거리가 있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밥솥 소시지와 피카츄 돈가스!? 같은 문방구 돈가스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TV 프로그램에서 추억의 간식이 나오다니! 개인적으로 쫀득이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신기한 마음에 하나 먹어보기로 했습니다!ㅎ
쫀득이는 황남 쫀득이라는 상호였습니다! 황남은 경주에 있는게 아니가 싶은데... 그런데 또 놀면뭐하니 프로그램에서는 목포 쫀드기로 기억을 하는데, 어떻게 된 건지.. 이 음식을 또 부산 남포동에서 팔고 있네요...ㅎ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놀면뭐하니에서는 목포 쫀드기, 상호는 황남 쫀드기, 판매되는 곳은 부산이네요...ㅎ 맞는 게 하나도 없는...ㅎ
여하튼 신기한 마음에 황남 쫀드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ㅎ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황남 쫀드기는 내부 공간은 크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해서 테이크 아웃으로 먹어야 할 것 같네요! 황남쫀드기 기본은 4천 원이고 매운맛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맵찔이로서 기본이 아닌 허니버터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왜냐하면 기본과 허니버터의 가격이 같았기 때문입니다!ㅎ
남들이 하는 유행은 따라해봐야 겠죠?ㅎ 옆에서 다른 분들이 이렇게 찍고 있길래 저도 한 번 해봤습니다! 황남 쫀드기 상호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봤습니다! 쫀드기는 살짝 두꺼워서 안에는 쫀쫀(?)하고 겉은 살짝 바삭한 겉바속촉이었습니다! 거기에 허니버터 가루가 듬뿍 묻혀 있어서 나름 맛있었습니다! 맛은 첫맛은 허니버터 향에 끝맛은 쫀드기 맛이 나네요! ㅎ
여하튼 놀면뭐하니 프로그램에 나오는 추억의 간식을 먹어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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