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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코리안 리거들이 모이는 날!!

전 세계의 축구 클럽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모여, 국대 전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ㅎ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 vs 스리랑카 경기가 2019년 10월 10일에 있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이 축구 강국이기 때문에...

이란이나 일본, 호주 정도를 제외하면 

당연히 이긴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다른 일로 경기는 보지는 못했지만,

결과를 보는데.. 엄청난 스코어 차이인..

8대 0으로 대한민국의 승리...

손흥민은 어디 보는거지?

손흥민 선수가 뮌헨전에서 8대 2로 진 스트레스를 여기다가 푸는 건가...?ㅋㅋㅋ

경기 내용을 잠깐 보자면 이렇습니다 ㅎ

 

2022 sus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vs 스리랑카  


□ 전반 10분 대한민국, 손흥민 선수의 골

- 홍철 선수의 어시스트

□ 전반 17분 대한민국, 김신욱 선수의 골

- 김문환 선수의 어시스트

□ 전반 20분 대한민국, 황희찬 선수의 골

- 이강인 선수의 어시스트

□ 전반 30분 대한민국, 김신욱 선수의 골

- 김문환 선수의 어시스트

□ 전반 45분 대한민국, 손흥민 선수의 골 (pk)

전반전 종료

후반전 시작

□ 후반 54분 대한민국, 김신욱 선수의 골

- 남태희 선수의 어시스트

□ 후반 64분 대한민국, 김신욱 선수의 골

- 홍철 선수의 어시스트

□ 후반 76분 대한민국, 권창훈 선수의 골

- 황희찬 선수의 어시스트

후반전 종료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기를 보면서...

와..... 8대 0의 경기를 본 적이 있던가 싶은...

그만큼 현, 대한민국 선수들의 기량이 엄청난 것을 알 수 있는 듯했습니다 

현재 선수들의 위치(?)를 알아보자면

손흥민 선수 : 현 토트넘의 에이스 선수로서, No.7번 공격수, 토트넘 올해의 선수, 9월 이달의 선수 후보, 현 축구선수 중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의 주인공(구라 뉴스라고 하네요) 등등 말할 필요가 없는... 축구를 조금만 알아도 손흥민 선수이 위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

이강인 선수 : 막내형으로 2019 FIFA U-20 월드컵 골드볼 수상 (골든볼 수상자로는 만 18세에서는 역대 메시 다음으로 두 번째라고 합니다ㅎㄷㄷ) 발렌시아에서 아직은 어리고 경험이 적어서, 많은 출전은 없지만 제2의 다비드 실바라 불리는 축구 천재

황희찬 선수 : 현 잘츠스브르크에서 10경기에서 6골 10 도움(챔피언스리그 2경기 2골 3 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 최근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세계 최고의 선수인 반 다이크를 속이며 골을 넣은 선수

김신욱 선수 : 상하이 선화의 공격수로 9경기 9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워가며, 아시아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라 불리는 엄청난 피지컬로 오늘 경기에서도 머리로 발로 4골을 밀어 넣는 선수

● 그 외에도 황의조, 백승호, 조현우 등등

정말 어벤저스급의 국대가 모이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ㅎ

앞으로의 대한민국 축구가 재미있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오늘의 경기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손흥민 선수도 엄청 잘했지만,

첫째로, 김신욱 선수의 피지컬이 탈아시아 급이기 때문에, 가장 큰 역할을 한듯하였고,

둘째로, 막내형 이강인 선수의 빼앗기지 않는 드리블과, 하나하나 강력한 킬러 패스가 엄청났네요 ㅎ

마지막으로, 오른쪽 풀백인 김문환 선수가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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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vs 뮌헨 전에 이어,

황희찬 선수가 뛰고 있는 리버풀 vs 잘츠부르크의 경기와

이강인 선수가 뛰고 있는 발렌시아 vs 아약스! 

코리안 리거들의 경기가 두 경기나 있었던 날입니다! ㅎ

상대가 워낙 상대인지라... 사실 별 기대하지 않았지만, 엄청난 결과를!! ㅎ

반 다이크를 속이고 첫 골을 넣는 장면

2019-2020 시즌 10.3. 오전 4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 리버풀과 잘츠부르크 경기에서 3-4로 패배하였습니다

리버풀 vs 잘츠부르크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38분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첫 만회골을 터뜨리고, 이어 후반 10분 미나미노의 득점에 어시스트를 하였습니다

황희찬의 활약으로 3-3으로 따라가 리버풀의 안필드 스타디움을 놀라게 했지만, 아쉽게 살라에게 결승골을 내주어 패배하였습니다 ㅠ

 리버풀 FC V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 전반 9분 리버풀, 사디오 마네 선수의 득점

전반 25분 리버풀, 앤드류 로버트슨 선수의 득점

전반 36분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득점

전반 39분 잘츠부르크, 황희찬 선수의 득점

전반전 종료

후반전 시작

후반 56분 잘츠부르크, 타쿠미 미나미노 선수의 득점

- 황희찬 선수의 도움

후반 60분 잘츠부르크, 엘링 홀란드 선수의 득점

후반 69분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득점

경기 종료

 

잘츠부르크가 어디 나라에 있는지도 몰랐던 팀인데, 황희찬 선수가 잘 뛰어므로 오스트리아에 있는 팀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일본 선수가 2명이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황희찬 선수는 세계 최고의 선수인 '반 다이크' 선수를 완전히 속이고 골을 넣어 그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이 영상을 본 맨유 팬들은 리버풀의 반 다이크 선수를 조롱(?) 했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황희찬 선수 뿐 아니라, 일본 국적의 미나미노 선수의 2번째 골을 넣고, 또한 골뿐 아니라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3-3까지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 생의 어린 나이에 완성형 스트라이커라고 불리는 엘링 홀란드 선수의 3번째 골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후반 또 한명의 일본인 선수인 오쿠가 와 선수가 들어오면서 황희찬 선수가 볼을 잡는 장면이 많이 줄어 아쉬웠다

결정적인 장면에서 황희찬 선수에게 패스를 안하고 직접 슛을 때려 골키퍼의 정면으로 간.... 가장 아쉬운 장면 

잘츠부르크에 좋은 선수들이 많고, 매력적인 팀이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다(리버풀을 힘들게 하는 팀이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리버풀 vs 잘츠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팀의 패배에도 황희찬 선수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습니다. 대량 실점을 내줬지만 황희찬 선수는 1골 1 도움을 기록한 황희찬 선수는, 똑같이 1골 1 도움을 기록한 미나미노 선수와 함께 팀 내 최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매력적인 잘츠부르크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되는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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