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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였는지 기억 안 날정도로 오래전에... 만화책방이 카페처럼 되어서 프랜차이즈점으로 나왔다..

그래서 뉴스에서 내부 인테리어가 이쁘고 깔끔하고 아늑하게 잘 되어있다.. 그 카페 이름이 "놀숲"이다 이런 영상을..

광고가 아닌.. 뉴스 같은 매체에서 봤던 기억이...ㅎ

뭐.. 요즘에는 만화책방 카페 아니어도 독서실, 꽃집, 빵집, 아이들 노는 곳 등등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페를 겸하고 있으니깐.. ㅎ

여하튼 저는 처음으로(?)가 맞나?

저의 기억으론 처음으로 만화책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ㅎ

 

순천 연향동 만화책방 카페 "놀숲"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네요 ㅎ

내부 구조는 대충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와서 보니깐 또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ㅎ

옛날 만화책방은 많이 다녀봤었는데....

가서 짜장면 시켜먹고~ 소파에 몇 시간이고 앉아서 만화책 한 권 한 권 읽는 재미가..

어마어마했었는데... ㅎ

 

어릴 적에는 만화책을 엄청 좋아해서 매일 빌려가서 학교에서 애들에게 보여주는 만화책 전도사 같은 느낌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만화책방에를 안 가게 되었다는... ㅎ

왜 안 갔나.. 생각해보면

만화책은... 단점이 다음 권을 기다리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기다리다가 지쳐서 다른 만화책을 입덕(?)하거나..

보던 만화책도 새로운 내용이 나오면 그 전 내용을 까먹는....ㅠ ㅋ

그에 비하면 요즘에는.... 요즘에는 도 옛날이지만...

인터넷으로 웹툰 보면 금방금방 볼 수 있으니깐...

아무리 길어도 1주일이면 되니깐~ ㅎ

그것도 요즘 애들은 댓글에, 너무 느리다~ 내용이 별로 다 등등... 말이 많던데..

라테는... (그만해야지.. 옛날이야기.. ㅎ)

 

찜질방처럼 한 팀씩 들어가라고 굴이 있네요 ㅎㅎ

답답해하는 사람들은 못 들어갈 정도로 크지는 않지만...

커플끼리 가면 꽁냥꽁냥 좋겠네요 ㅎ

만화책방이 조용해서 사람들이 별로 없구나... 이러면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여기저기에 몇 팀씩 있더라고요... 

커플이었겠지....ㅠ_ㅠ!?

 

역시 본업은 카페니 깐.. ㅎ

음료 말고도 밥 메뉴도 있네요 ㅎ

음식점에 배달 안 시키고 여기서 바로바로 시키면 되니깐 편해서 좋네요 ㅎ

 

이 구조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네요 ㅎ

가장 적합한 구조인가(?) ㅎ

 

놀숲의 명언입니다!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 나는 "행복"으로 할래..... 으..ㅋ

놀숲 이용요금도 시간별 가격으로 있네요 ㅎ

저는 친구랑 같이 갔는데, 친구는 종일권(?)으로 이용하고,

저는 오래 있을 생각이 없어서 시간제로 끊었는데..

만화책 보다가 한숨 자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보니깐 친구랑 같이 나왔네요 ㅋㅋ

그랬더니 저가 돈을 더 많이 나오더군요 ㅠ (친구는 과자도 먹고 그랬는데..ㅠ)

융통성 있게(?)... 유연하게 해 주면 좋으련만....ㅠ

"내가 얼마나 있을 것이다"를 잘 정해서 시간 결제를 해야 조금이라도 돈을 절약하겠네요 ㅎ

 

만화책은 역시 원피스지!! ㅎ

이 시국에 원피스는 보면 안 되는 거였나??ㅋㅋㅋㅋ

사실 인터넷이 더 빨라서 대충 내용은 알지만....

그래도 만화책으로 보는 것과 인터넷으로 보는 감성은 다르니깐.. ㅎ

 

보드게임도 있네요 ㅎ

만화책 보다가 보드게임도 한판 하고 하면 시간이 정말 금방금방 가겠네요 ㅎ

시간이 너무 많은데.. 할 일도 없고 심심하다 싶으면 만화책방 카페 와서 시간 보내는 것도 좋겠네요 ㅎ

 

연향동에 만화책방 카페 "놀숲"의 위치는

조은플라자와 중앙 서점 있는 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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