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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바다가 가까워서 정말 이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더 넓은 바다를 차지하기 위해 독도를 자기 내 땅이라고 우기는 건가 싶네요..ㅎ

오늘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면 가끔씩 가는 여수 아는 사람만 아는 맛집!

여수 소뎅이 에덴가든 횟집에 다녀왔습니다!ㅎ

여수 숨은 맛집! 소뎅이 에덴 가든!

여수 하면 바다! 바다 하면 회 아닐까요!?ㅎ

여수에서 맛집이 많은데 이곳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인 것 같네요! 그리고 여수 하면 가봐야 하는 카페나 거리에서 살짝 멀 수 있겠다 하는 느낌도 드네요..!

하지만 차가 있는데 뭐 문제가 될까 싶기도 하고...ㅎ

여수 맛집 에덴 가든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뭐 먹었더라!?ㅎ 감성돔 대 사이즈 먹었는데, 5명에서 먹은 거로 치면 1인당 5만 원 이더라고요!

그렇게 따지면 저렴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밑반찬부터 맛있는 게 많이 나옵니다!

호박도 맛있고, 고구마도 맛있고, 묵, 양갱도 나오는데..

밑반찬 많이 먹고 배 채우지 말라고 한 소리들 었네요..ㅎ

코스 요리라고 치면.. 회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요리들입니다!

소라랑 굴이랑 삶은 문어 그리고 꼬막까지..

밑반찬 많이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있네요!ㅎㅎ 

여수의 숨은 맛집이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모든 요리들이 바로 앞에서 나오는 바다에서 잡아 올리는 싱싱한 음식이라서 서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 잡은 고기가 없으면 없는 데로 장사를 안 한다고 하네요..ㅎ 

#여수 #가볼만한 곳 #숨은 맛집 #감성돔 회 

감성돔도 오늘 잡은 생선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쫄깃쫄깃하고 맛있네요!!

사실 회 맛을 잘 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미 소라랑 굴이랑 문어랑 먹고 만족해 버렸네요!ㅎㅎ

그리고 마무리는 감성돔 수제비(?)로 다가 맛있게 먹어 버렸습니다! ㅎㅎ

살짝 느끼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네요!

저희는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술 한잔하러 많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

식사를 맛있게 하고 나오면 보이는 바다!

그리고 그 앞에 보이는 배들이 이 고기들을 잡아 오는 배가 아닐까 싶네요!ㅎ

어느 지역이나 그 지역에서, 여기는 오래 사는 사람들만 아는 음식점!! 같은 음식점이었네요!ㅎㅎ 

날씨가 추워지는데 오늘은 비까지 추적추적 내려서 더 춥고 그리고 쓸쓸한 하루네요ㅋ 

최근 들어 여수에 자주 가게 되네요ㅎ 여수는 가까워서도 자주 가게 되고 그리고 바다를 끼고 있어서 잠시 쉬로도 다니게 되네요ㅎ 그리고 또 오게 싶게끔 많이 발전하고 하루하루 더 멋있게 변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여수를 가는길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색적인 뭔가를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닭 요리를 먹기로 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닭 요리가 다른 지역에서 닭구이 요리는 많이 안 먹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라도 쪽은 보편적으로 먹어서 닭구이요리는 많이 아는데, 닭 육회를 준다고 해서 여기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여수 맛집 뜰방에 꼬꼬닭

여수를 가는길에 있는 닭집이었는데, 길을 잘 몰라서 내비게이션으로 찾아갔습니다. 순천에서 여수로 가는 길에 덕양을 거쳐서 갔던 것만 알고 나머지는 네비 보고 가서 어디로 갔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뜰방에 꼬꼬닭 전화번호: 061-681-9233

뜰방에 꼬꼬닭 위치: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 4길 62-3

매일 11:00 - 22:00 (일요일 휴무)

뜰방에 꼬꼬닭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토종닭 한 마리 코스요리를 먹었는데, 특이한 점이 코스요리로 생닭 육회가 나오고 그리고 닭 볶음 요리가 나오고 그리고 닭 숯불 구이 그리고 닭으로 만든 탕요리가 나옵니다. 토종닭 한 마리로 조금씩 해서 코스요리로 나온다는 게 오랜만에 신기하게 먹었던 것 같았습니다.

왼쪽이 생닭 육회이고 그리고 오른쪽에 떡을 구워서 꿀에 찍어 먹는 떡 구이를 줬는데, 떡구이가 별미였습니다ㅎ

닭 육회는 처음 먹어 봐서 신기했는데, 육회 느낌에 고기 맛으로 비린맛이 없고 그냥 육회구나 싶었네요ㅎ

조금씩 닭요리가 순서대로 나오는데, 그다음은 닭 볶음 요리가 나오네요! 사실 닭 볶음요리는 그냥 그랬는데, 뭐 사람의 입맛에 따라 다르니까. 개인 취향입니다ㅎ

닭 볶음 요리를 어느 정도 먹으면 닭구이 요리가 나오는데, 생닭을 불판에 구워 먹습니다. 타 지역은 이렇게는 잘 안 먹는다고 하는데, 저는 정보는 없지만 그런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 했네요. 토종닭이라 그런지 닭발이 너무 커서 살짝 징그러웠습니다. 그냥 양념된 닭발은 가끔 먹는데, 이 생닭 구이 닭발은 못 먹겠다 생각해서 저는 안 먹었는데 다들 같은 생각이었습니다ㅎ

닭구이 비주얼이 괜찮은가요?ㅎ 다른 고기는 맛있게 먹었고 그리고 맛있게 나온 거 같은데 닭발은 사진으로 봐도 살짝 그렇네요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닭으로 만든 탕요리! 그냥 닭국 같은 느낌이었는데 음식을 배불리 먹고 입가심용으로 개운하게 국물을 마셨습니다! 이 닭 코스 요리를 5명에서 먹었는데 저희가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네요!ㅎ

마지막으로 면을 먹을까 죽을 먹을까 하다가 마지막도 닭과 관련된 죽을 먹기로 했습니다ㅎ 닭죽으로 밥 대신 먹고 배 든든히 채우고 여수로 놀러 다녀왔습니다.

여수가 해산물 맛집이 많은 것은 알았는데, 닭요리도 맛있게 하는 집이 있었네요ㅎ 다음에 이색적이고 그리고 닭을 좋아하는 사람과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도 좋고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요리여서 맛있게 잘 먹고 돌아왔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