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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순천 호수공원에 놀러를 다녀오는데 날씨가 좋을 때에는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오는 분들이 많아서 더 보기가 좋은 곳이라고 생각 드는 곳이네요! 그런데 요즘에는 날씨가 추워져서 사람들은 줄었지만, 그리고 앞으로 추워지면 더 사람들도 적어지겠지만 그럼에도 회공은 핫플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호수공원에 사람만큼이나 많은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에는 정말 호수공원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풍경과 인테리어가 이쁘고 멋진 카페들이 더욱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네요!

그 중에 오늘은 이미 체인점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게 잘 되어 있어서 이디아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순천 이디아 카페 호수공원점


사진은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지만, 밤에 지나가면서 보면 카페가 이쁘게 생겼습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이디아 카페 이지만, 따지고 보면 스타벅스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지만 그 지역이나 특색에 따라 독특하게 만들어진 걸 보면 체인점도 요즘은 깔끔한 느낌만 주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디저트는 투썸 플레이스이지만 요기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을 맞춤으로 뽀로로 음료도 배치되어 있네요. 요즘에는 추우면 추우니깐 카페로 가고, 더우면 더우니깐 카페로 가는게 일상이 되어서 아이들을 위한 맞춤을 안 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메뉴판은 찍었는데 글이 잘 안보이네요. 뭐 이디아 카페 메뉴판이야 다 똑같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하하하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면서 이쁘게 잘되어 있었습니다. 이디아 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어서 올라가는 계단으로 딱 보이네요. 그래서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옆쪽으로 보면 엘리베이터도 있더라고요. 2층인데 엘리베이터까지 있네요. 그래도 건강하고 젊으면 계단 오르내리는 게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이디아 카페 2층으로 올라가면 테라스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호수공원이 바로 보여서 경치는 좋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져서 테라스에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을까 싶지만 봄이랑 여름 그리고 가을까지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에 환절기라서 그런가 밤낮으로 기온 차이가 많이 변해서 주위에서 감기가 많이 걸리고, 오늘은 저도 머리가 살짝 어지러운 기운이 있네요ㅠ 감기들 조심하시고 몸 건강 항상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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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9일!

너무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날이라 하면, 세종대왕 25년 곧 서기 1443년에 완성하여 3년 동안의 시험 기간을 거쳐 세종 28년인 서기 1446년에 세상에 반포되었다고 합니다. 한글은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세종대왕이 주도하여 창의적으로 만든 문자인데 지극히 과학적이고 합리적이어서 세계 문자 역사상 그 짝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ㅎ

한글의 제작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은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하네요 ㅎ

그만큼 엄청나게 엄청난 날이기에, 우리가 이렇게 하루 쉬어가는 날이 되었답니다 ㅎ

한글날을 맞이하여, 잠깐의 T.M.I였습니다 

 

아! 그래서 한글날이 었기 때문에, 빨간 날로 도서관들이 문을 다 닫았더라고요ㅠ

그리하여~ 어디서 책을 좀 볼까 하다가...

스터디 룸이 있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순천 풍덕동에 위치한 스터디 카페


스터디 카페 다녀왔습니다 

2번째 가는 거였는데, 호텔 라움과 붙어 있는 카페였네요 ㅎ

 

위치는 순천역으로 가는 길!! 

풍덕점 홈플러스와 이마트 가는 길 사이에 있습니다 ㅎ

맞은편에는 맥도널드도 보이네요 ㅎ

 

스터디 룸은 3층에 위치해 있는데,

사람들이 자꾸 옆쪽에 있는 문으로 왔다 갔다 해서 화장실인가 했는데 아녔네요 ㅎ

궁금해서 문밖으로 나와봤는데, 라움 호텔과 연결되는 길이었습니다 ㅎ

사람들은 옆 호텔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잠깐의 휴식을 갖거나, 담배를 피우러 다녀오는 거였나 봐요 ㅎ

 

내려오면서 찍은 2층입니다 ㅎ

한글날이어서 그런지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9시 정도 되니깐 

다들 갔더라고요 ㅎ

 

 

2층의 양 옆쪽에는 회의하는(?) 룸처럼 공간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다 있어서... 사진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내려오는 길에 회의룸에 앉아 계시던 분들이 자리를 비워서 잽싸게 사진만 찍었습니다 ㅎㅎ

안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회의하면 회의가 잘될 거 같네요 ㅎㅎ

 

뭐... 투썸 플레이가 디저트 맛집인 건... 

다들 아니깐... ㅎ

맛있게 생긴 디저트들이 많네요 ㅎ

케이크도 많은 거 보니... 요즘에는 빵집에서 케이크 안사고 카페에서 사나 보네요...ㅎ

저는 옛날 사람이라... 잘 모르겠지만...;; 

 

투썸플레이스 스터디 룸은 2층에도 작게 2개 정도 있고,

3층에도 크게 이렇게 있습니다 ㅎ

사람들은 없지만, 책이랑 가방은 있는 게... 

다들 잠깐 나갔을 때.. 빠르게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

저기 보이는 저 문을 통해서 나갔다가 들어오고 하더라고요 ㅎ

매일 도서관에서 혹은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너무 공부가 안되고 할 때, 한 번씩 자리 바꿔주면 공부가 잘된다고 하던데...

분위기 전환할 겸, 한 번씩 와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싶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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