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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석기 시대 (B.C. 8000년 경)

- 구석기 시대에서 신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기 (빙하기와 후빙기 사이의 간빙기)

- 유럽과 아시아에서만 적용되는 개념으로서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은 아님

- 작고 빠른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도구의 변화가 나타남

- 작고 날카로운 작석기 를 나무나 뼈 등 이음 도구에 꽂아 사용

- 대표적인 도구 : 슴베찌르개

- 슴베찌르개는 차츰 화살 촉으로 발전 → 활과 창을 제작하여 사용

중석기 시대 유적지

북한 지역 - 평양 만달리, 함북 웅기 부포리 등

남한 지역 - 경남 거창 임불리, 강원 홍천 하화계리, 경남 통영 상노대도 등

신석기 시대(B.C.8000년 경부터)

- 기존의 사냥, 채집, 어로를 바탕으로 처음으로 농경과 목출이 시작됨

- 농경은 조, 피, 수수 등 밭농사 위주로 이루어짐 (벼농사는 청동기 시대에 시작)

- 목축은 개, 돼지를 키움

- 구석기 시대에 수렵과 채집에 의존하던 인류가 농경을 통해 생산 경제의 시대로 접어들게 됨

- 돌괭이, 돌삽, 돌낫, 돌보습 등 (농경에 쓰이는 도구)

- 갈돌과 갈판 (조리용 도구)

- 원형 움집 또는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장방형)의 움집 제작

- 원시 신앙이 등장

- 애니미즘(정령 신앙), 토테미즘(동.식물 숭배), 영혼 불멸 사상과 조상신 숭배, 샤머니즘(무당과 주술)

- 가락바퀴와 뼈바늘로 옷과 그물을 제작

- 치레걸이와 조개껍데기 가면 등의 장신구 사용

- 씨족 중심으로 공동체 생활 영위 : 모계 중심의 폐쇄적 사회

- 계급이 없는 평등한 공동체

- 신석기 유적의 분포는 주로 한반도 해안을 중심으로 나타남

신석기 시대 유적지

- 제주 한경 고산리, 강원 양양 오산리, 서울 암사동, 부산 동삼동, 황해 봉산 지탑리, 평양 남경,

함북 청진 농포동, 함북 웅기 굴포리 서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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